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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재건축 부담금, 평균 4억 4천만 원 예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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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-01-22 08:50 조회3,56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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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재건축 부담금, 평균 4억 4천만 원 예상 김재경 기사입력 2018-01-22 06:14 최종수정 2018-01-22 06:15
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국토부 아파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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◀ 앵커 ▶

재건축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압박 카드가 또 나왔습니다.

올해부터 재개되는 초과이익환수제에 따라 조합원 1인당 최대 8억 4천만 원을 세금처럼 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

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

◀ 리포트 ▶

국토부가 재건축 조합설립이 완료된 서울 아파트 20개 단지의 재건축 부담금을 예측해봤더니 조합원 1인당 평균 3억 7천만 원, 강남 4구는 4억 4천만 원이었습니다.

특히 한 재건축 단지는 최대 8억 4천만 원이었는데 반포나 잠실지역 아파트 단지로 추정됩니다.

당초 시장의 예상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금액인데 그만큼 재건축 시장이 과열됐다는 겁니다.

서울 잠원동의 한 재건축 추진 단지.

한 때 9억 원대였던 107㎡ 아파트 값은 최근 20억 원을 넘어섰고, 비슷한 크기의 주변 신축 아파트가 30억 원에 거래되면서 재건축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 키웠습니다.

[강철수 공인중개사/서울 잠원동]
"5천에서 1억 정도 그렇게 종전 가격보다 비싸게 내놔도 1주일이면 매매가 됩니다."

부동산 전문가들은 적용 단지는 가격 상승세가 꺾일 거라는 전망과 함께

아예 재건축사업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.

[부동산 중개업자/서울 강남구 압구정동]
"재건축하면 절반이 세금이잖아. 10억 올랐다 해도 5억이 세금인데 누가 해. 지금 그렇게 돼버렸지 허공에 붕 떴어."

하지만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누그러들지 않을 경우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등 초강력 규제까지 들고 나올 거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.

MBC뉴스 김재경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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